사물을 통해서 소통하는 현실 속 SNS.
포토코드는 사진 속 사물을 인식해서 눈 앞에 있는 사물만으로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게 해주는 SNS입니다. 누군가 카메라로 사물을 찍어서 커뮤니티를 만들면, 내가 같은 사물을 찍어서 그곳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마치 SNS가 현실 속에 있는 것처럼 사물을 통해서 소통하기 때문에 새로운 인연이 맺어지고, 더 진정한 소통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본인에게 소중한 물건을 통해 기존의 친구나 가족과도 소통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읽고 있는 책 표지를 찍어서 책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음식점 사진을 찍어서 실제 방문자들이 남긴 평을 확인하고, 관광지 사진을 찍어서 친구들끼리 찍은 기념 사진을 남기고, 우리 학교 상징물을 찍어서 실제 학우들만의 공간에서 대화를 나누고, 가족 사진을 찍어서 그 속에 우리 가족 기억을 남기고…
이전까지 없던 현실 속 SNS이기에 저희 개발 팀조차 포토코드의 가능성을 가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초기 사용자 여러분의 사용 경험과 의견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초기 가입자는 Photocode Founders 커뮤니티에 초대되어 개발 팀과 직접 소통하며 포토코드를 함께 만들어 나가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포토코드를 사용하며 현실 속 SNS의 선구자가 되어보세요.